범신 스님

무량암을 창건하신 범신스님은 앞서 무량암 소개글에서 밝혔듯이 일반적인 상식과 사고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불가사의한 영적인 체험과 수행을 하신 분으로서 부처님으로부터 汎信[범신]이라는 법명을 부여받고 육안으로는 볼수없는 조상의 영가들을 천도하고 제도하라는 소임을 받았다고 합니다.

부처님께서는 “보이는 중생들은 누구나 교화할수있고 제도하는 선지식이 많지만 육안으로 볼 수 없는 떠도는 중음의 영가는 마음의 눈을 뜨지 않고는 쉽사리 볼 수가 없기에 특별한 인연을 만나기 전에는 제도하기가 어려우니 너에게 조상을 볼수있는 눈을 줄터이니 원과 한이많은 무수한 영가들을 제도하여라”하는 말씀을 전해들으시고 인연있는 중생제도에 심혈을 기울이고 계십니다.

항간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오해하기도 하지마는 그러한 현상이 당연한 것이 현상계의 보편적인 사실이기에 그 누가 알아 주지 않고 인정해 주는 이 없다 하여도 묵묵히 자기 내면의 부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신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티베트의 영적 큰 스승이신 달라이 라마 존자님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더욱 더 환희심을 내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시고 이 땅에 불국정토를 실현코자 동분서주하고 계십니다. 많은 인연이 모여서 해탈을 얻고 좋은 복락을 누리시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2008년 10월 31일 무량암 청소부 지삼 합장

범신 스님이 티베트 불교 제14대 법왕이신 달라이라마 존자님으로부터 받은 친필 법공부 인가증
달라이라마와 범신 스님